제주시 지역 주요 교통혼잡지역 6개소 선정,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민관 합동으로 제주시 지역 주요 교통혼잡지역 6개소를 선정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자치경찰주민봉사대, 동·서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사망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했다.

‘교통안전 제일도시 제주만들기’를 위해 30일 교통량이 많고 가장 혼잡한 구 제주 광양 4가, 신제주 노형 5가 등 총 6개 장소를 선정해 자치경찰 및 교통관련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되는 “트멍데이”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음주단속, 교통단속)와 연계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사고예방활동은 물론 도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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