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오는 11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일루전 매직’ 공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일루전 매직은 트릭을 활용한 마술의 한 종류. 관객이 모르는 사이 트릭을 이용해 환상과 같은 마술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연은 JAM의 ‘문화가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중 부양마술, 비둘기마술, LED불빛마술 등이 진행되며 공연 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당일 JAM에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JAM은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 한다. ‘키요·판조 학용품 세트 증정’,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번개레이싱 50% 할인 제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서승모 JAM 관장은 “무더운 여름 주말,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부모님들께는 동심의 세계를 되찾아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로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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