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6일 중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주소(도로명주소)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알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학교의 도로명 주소인 ‘천제연로’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며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용 필통을 나눠주면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외계인의 도로명주소로 길찾기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잘 몰랐던 학생들로부터 “저도 도로명주소 쓸 수 있어요”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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