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별빛누리공원은 2018년 하계방학을 맞아 태양계를 주제로 다양하게 체험교육을 접할 수 있는 1박2일 천문캠프를 오는 8월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 주제인 태양계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주제임에 따라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치지 않고 즐거운 경험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스 신화와 연계해 배워보는 “태양계 큐브 만들기”, 행성들의 특징을 몸으로 표현하는 “행성 상황극”, 요리로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신들의 저녁식사”, 미술과 천문학의 콜라보 프로그램 “빛을 그리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문학을 느낄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2기수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기(오는 8월 6일부터 7일), 2기(8월 13일부터 14일)로 당일 오후 2시 입소해 다음날 오전 11시 퇴소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며 총 64명을 모집하고 세부적인 프로그램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http://star.jejusi.go.kr/) 별빛누리소식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별빛누리 체험캠프 참여를 원하시면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에서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기타 문의는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참고 또는 운영시간에 ☏064-728-8911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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