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경종)는 지난 20일에서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5학년 이정연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신제주초등학교는 학교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31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행사로 발명교육의 대중화와 발명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올해에도 9천여 작품 이상이 출품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제주초 5학년 이정연 학생의 ‘돌려가면서 분리도 할 수 있는 아파트 물통 파레트’는 좁은 책상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도 할 수 있고 모둠 친구들이 함께 파레트를 돌려가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발명품이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많이 출품하는 등 학생발명활동에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학교단체상과 지도교사상(신제주초 교사 문채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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