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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스맥스 미국지사 인턴에 합격하게 되기까지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4학년 이가원
제주뉴스 | 승인 2018.07.23 15:30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4학년 이가원.

고등학교를 문과로 졸업한 저에게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 학과를 온다는 것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저에게 화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남들 눈에는 뜬금없는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큰 결심을 하고 온 학과는 저에게 화학이라는 학문의 즐거움과 그것을 화장품에 응용하였을 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처음부터 화학·코스메틱스 학과 생활이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동기들이 고등학교에서 배워온 지식들을 따라 잡기 위한 노력과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생물다양성기반 천연화장품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남호, CK화장품사업단)에서 실시하는 학습 동아리 활동을 하며, 공강시간을 이용하여 부실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따로 메모해 두어, 동아리 활동 담당 멘토 교수님께 물어보며 차츰 차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공부한 결과 사업단에서 주는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모의 토익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틈이 나는 대로 영어 공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4학년 1학기 현재, 900점을 넘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모의 토익 경진대회에서 토익장학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업단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Bio-Cosmetics 전문가 특강 및 현장 견학 등에 참여해 화장품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화장품 연구원이라는 직업 탐구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여름 좋은 기회가 생겨 코스맥스社의 미국법인인 COSMAXUSA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학과 생활을 하면서 흥미를 느낀 직업인 화장품 연구원의 현장 실무 기회가 생겨 영광입니다. 상상만 해오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제가 꿈꿔온 분야라는 확신을 가질 예정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한 화학과 화장품에 대한 지식, 기초를 다져놓은 영어를 바탕으로 인턴 생활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지원 및 기회를 주신 제주대학교, CK화장품사업단과 학과 교수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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