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은 지난 18일 노지감귤 미국 수출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과원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귤연구소 현재욱 박사를 컨설팅 강사로 초빙해 노지감귤 과원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방제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 참가한 농가들은 현재욱박사와 과원 현장을 살피며 병해충 예찰을 통해 방제방법과 방제시기에 대한 상호토론 및 자가진단을 통한 병해충 방제 처방을 할 수 있어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귀포농협은 매년 약 250톤 중 200톤 정도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노지감귤 미국수출을 계획을 하고 있다
고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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