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 전국 1위를 기념해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고객감사 사은 이벤트’를 21일부터 8월말까지 52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8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조사’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문면세점은 우선 여름 성수기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야간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의 영업시간을 여름 성수기인 오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19일 동안 오후 9시까지 야간연장영업을 실시한다.

그리고 각 품목별로 시중가 보다 저렴한 면세가에서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품목별 최대 60%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중문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에서 주로 이용하는 비치타올과 비치백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7월 21일부터 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또는 신한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중문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이용권을 증정하며 여행용 목 베개와 제주해녀 캐릭터 기념품 증정이 기재된 리플릿이나 제휴업체 쿠폰을 소지하고 온 모든 고객에게 해당 증정품을 드린다.

한편 중문면세점은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서 제주에서 출발하는 관광객과 도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고객 1인이 연간 6회 1회당 미화 600달러까지 구매 가능하다.

관계자는 “중문면세점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면세점(www.jejudfs.com)에서도 면세가에 추가 20% 할인과 금액대별 구매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064-78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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