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학교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일상 속의 보건․환경분야의 과학을 눈높이에서 체험하는 보건환경 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종합전형 대비 및 과학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게 됐다는 것.

운영방식은 고등학생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했다.

또한 과학 체험과정은 보건․환경 8개 분야를 개설하여 총 3시간의 실습 위주의 체험 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정밀 과학분석 장비 견학을 제공하여 연구원에서 하는 일과 앞으로 과학 진로 선택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과학의 꿈나무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 과학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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