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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도지사 선거에 드러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민낯’이익 향한 적폐에 관대한 정치 사회적 문화 절연해야
고병수 기자 | 승인 2018.06.26 08:54

제주도지사 선거에 유난히 약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과거 우근민, 김태환 전 지사로 이어지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의 후보가 있음에도 공공연히 이들 제주판 3김세력을 밀었다는 것은 정설이다.

이들이 제주판 3김세력의 당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선거철만 철새가 된 이들 정치적폐그룹은 계속 양산됐다.

양산된 이유는 자신이 지지한 도지사가 당선될시 도지사의 권한을 이용해 자신그룹과 자신의 떡고물 즉 이익향유를 위해 화학적 결합이 용이했고 이에 대한 관대한 정치와 이와 관련된 지역문화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과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당원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좌지우지하는 인사들이 공공연히 타 세력을 밀어 구설수에 오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는 문대림 전 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과거 도의원 시절 우근민 전 지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도 이에 대한 반성도 없었다.

심지어 국회의원급 마저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신 타 후보를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상황은 아이러니하다.

그럼에도 제주에서는 언제 있었냐는 식으로 이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 같은 과거의 반성도 없이 이번 지방선거과정에서 원희룡 지사를 지원해 징계 청원이 올라온 해당행위자에 대한 윤리심판 절차를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과거에 대한 반성도 없이 이번 지방선거에만 적용한다면 민주당의 도덕적 우위는 물거품이 될 것이다.

징계자들 또한 이를 비웃을 공산이 크다.

이 참에 과거에 대한 확실한 반성속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권위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진다.

과거의 관행화 되다시피 한 정치적 적페이자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절연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그리고 이들 정치적 적폐세력이 과거 도의원과 제주도지사 선거 개입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들 적폐세력들이 정치적 자유를 볼모로 돈과 결합된 저급한 정치문화 또한 이 참에 절연해야 한다데 많은 도민들이 동의할 것이다.

이에 제주에 정치 3류 저급한 문화를 깨고 제주가 1류 정치문화를 향해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병수 기자  bsko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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