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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름철 해파리 조심하세요!!동부소방서 성산 119센터 소방사 오혁진
제주뉴스 | 승인 2018.06.26 01:14
제주동부소방서 성산 119센터 소방사 오혁진.

언젠가부터 여름만되면 해파리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수온 상승, 환경오염등 지구온난화 때문에 해파리가 출몰하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독성해파리의 종류에는 총 7가지로 입방해파리, 노무라 입깃 해파리, 작은 부레관 해파리, 커튼원앙 해파리, 유령 해파리, 야광원양 해파리, 보름달물 해파리가 있다.

노무라 입깃 해파리는 머리부분의 직경이 1m를 넘는 대형종이며 특히 제주 해변에 자주 출몰하니 주의해야 한다. 해파리 다리에는 수백, 수천개의 촉수가 있는데 여기에 가시세포가 있다. 이 가시세포들이 막이 둘러싸여 무리지어 다니다가 촉수에 뭔가 닿으면 반사적으로 촉수에 있는 수천개의 자포(자세포에 있는 세포기관)가 사람의 피부에 독을 주입하여 채찍으로 맞는듯한 자국과 통증이 생긴다.독은 심장에 아주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일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으로 따가운 느낌과 함께 발진, 통증, 가려움증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였을 때 대처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1.해파리 출몰지역은 가급적 피한다.

2.해파리 쏘임 부위를 수돗물이나 알콜로 씻지 말아야 한다. 수돗물이나 알콜로 씻게 되면 민물과 삼투압의 차이에 의해 자포가 터지고 이로 인해 온몸에 독성이 퍼질 수 있다.

3.식초로 씻을 때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어떤 해파리 독은 식초를 사용하면 활성화 되는 사례도 존재하기 때문에 함부로 식초를 사용하는 것을 위험할 수 있다.

4.핀셋 또는 신용카드 플라스틱 카드로 남아 있는 촉수를 제거하고 다시 세척해야 한다.촉수를 제거할 때는 맨손이 아닌 비닐 장갑을 낀 뒤 살살 긁어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냉찡질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예쁜 해파리 일지라도 절대 가까이 하지 말고 안전관리에 더욱 유의해서 즐겁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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