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6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 세 번째 시리즈 ‘하모니로 하나 되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관내 아마츄어 3개 합창단(귤빛여성합창단,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제주에버그린합창단)과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연주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나는 그곳에 가리라>, <꽃밭에서>, <친구여>, <추억의 동요메들리>,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의 연주곡들이 콘서트 가이드 손미숙의 진행으로 오는 28일 오흐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아름답고 다양한 울림으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문화가 있는 주간’많은 사람들이 문화시설을 접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본 공연은 전석 무료(36개월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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