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작인 백종선 씨의 ‘군산오름 일몰경’ 작품.

서귀포시는 제7회 아름다운 사진공모전 심사결과 백종선 씨의 ‘군산오름 일몰경’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市에 따르면 총 42점의(일반 35점, 특별 7점)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는 응모기간을 통해 접수된 총 658점(일반 603점, 특별 55점)을 가지고 전문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사진공모전 선정결과 ▲ 금상에는 백종선씨(서귀포시 안덕면)의 ‘군산오름 일몰경’ ▲ 은상(2) 에는 김정현씨(서귀포시 대정읍)의 ‘소원등 날리기’, 김정배씨(서귀포시 대정읍)의 ‘부녀의 추억’ ▲ 동상(2)은 현치훈씨(제주시 아라2동)의 ‘강인한 성산일출봉’, 황영훈씨(서귀포시 토평동)의 ‘강정천 일출’을 선정했고 이외에 30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한 드론사진 특별 공모전에는 우동윤(서귀포시 강정동)씨가 ‘귤사장’으로 특별상에 선정되었고, 이외에 6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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