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학교로 곽금초등학교 선정

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15일 곽금초등학교(교장 강상임)에서 교직원․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곽금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19소년단원 입단 선서식을 비롯해 119소년단 지정패 수여 및 44명의 소년단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직업체험교육을 운영했다.

119시범학교로 선정된 곽금초등학교는 2018년 한 해 동안 119소년단 여름캠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서부소방서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관계자는 “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소년단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서부소방서 대표소년단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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