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내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운영할 학생 셀러(40명) 모집

서귀포시는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2018년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를 오는 6월16일 오전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나눔장터 내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을 운영할 학생 셀러(40명)를 모집한다.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운영 셀러의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18. 5. 28(월) ~ 6. 5(화)까지 9일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그리고 △개인이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소장중인 “책류, 장난감류,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으로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신청할 경우는 부모님과 함께 운영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지난 환경나눔장터에서 선보인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운영 부스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참여의 효과로는 △어릴 때부터 나눔활동을 체험하여 재활용 및 재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셀러 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 참고 또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064-760-3202)로 문의토록 요청했다”며 “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있는 서귀포시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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