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5명, 교육감 2명, 비례도의원 20명, 지역구도의원 73명, 교육의원 6명

제주지역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모두 106명이 후보자로 등록됐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별 등록후보자수는 ▲ 제주도지사 5명 ▲ 제주도교육감 2명 ▲ 비례대표제주도의회의원(7개 정당) 20명 ▲ 지역구도의원(31개 선거구) 73명 ▲ 교육의원(5개 선거구) 6명이다.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곳은 모두 7곳이다.

도의원 후보인 김태석(63·제주시 노형동 갑)·이상봉(49·제주시 노형동 을)·좌남수(68·제주시 한경면·추자면), 교육의원 후보인 부공남(64·제주시 동부)·김장영(62·제주시 중부)·오대익(71·서귀포시 동부)·강시백(67·서귀포시 서부) 교육의원 후보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후보 자격을 유지하다 개표 완료 후 당선인으로 확정된다.

해당 선거구의 선거사무는 후보자등록마감시각 이후 중지되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는 도지사 후보의 경우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52) 1번,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63) 2번,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49) 3번, 고은영 녹색당 후보(32) 6번, 원희룡 무소속 후보(54) 7번으로 결정됐다.

비례대표 도의회 의원 선거 정당 기호는 더불어민주당 1번, 자유한국당 2번, 바른미래당 3번, 정의당 5번, 민중당 6번, 노동당 7번, 녹색당 8번 등이다

제주도교육감선거의 경우 투표용지 게재순위는 추첨에 의해 김광수 후보자, 이석문 후보자 순으로,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김창식 후보자, 김상희 후보자 순으로 결정됐다. 지역구도의원선거구마다 그 순서를 순환해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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