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노동조합 창립 5주년을 기념해 11일 노사공동 비양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JDC 노사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했다. 비양도 방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안 쓰레기 수거에 나섰고 분교 학생을 위한 자전거 2대 및 노인회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홍승철 JDC 노동조합 위원장은 “해안 쓰레기가 널려 있어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해치고 있었는데 해안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보전 캠페인을 통해 비양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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