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9일 2018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에 위치한 해병92대대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연교육은 “흡연과 질병”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과 흡연·음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부대원들에게 혈압측정, 폐나이측정, 체성분 검사등 다양한 건강체험터를 운영해 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순덕 본부장은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부대 내 흡연자 및 금연 결심자에게 1:1 방문금연상담과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금연패치·껌 등 보조제를 지급해 흡연 장병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