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안성봉)는 25일 4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8.0p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1.0p 상승한 수치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8, 생활형편전망 CSI는 104로 전월대비 모두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대비 1p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1p 상승했다.

또한 현재경기판단 CSI는 87, 향후경기전망 CSI는 100으로 전월대비 각각 1p, 2p 상승했다.

그러나 취업기회전망 CSI는 92, 금리수준전망 CSI는 127는 전월대비 각각 2p, 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가계저축 CSI 91, 가계저축전망 CSI는 96으로 전월대비 각각 2p, 1p 상승하고 현재가계부채 CSI는 103, 가계부채전망 CSI는 100으로 전월대비 모두 1p 하락했다.

한은 제주본부는 가계의 물가, 주택가격 및 임금수준 전망으로 물가수준전망 CSI는 138로 전월대비 1p 하락, 주택가격전망 CSI는 94로 전월대비 3p 하락한 반면 임금수준전망CSI(125)는 전월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한편 4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8.0으로 전국과 비교해 0.9p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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