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주도와 공공주택사업자간(LH, JDC,․ JPDC) 주거복지 협의체가 26일 구성․운영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거는 최소한의 인간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이고 사회가 책임져야 할 보편적 복지로 道는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무주택자를 위해 2025년까지 2만호(국민임대주택 3천호, 행복주택 7천호, 공공임대주택 1만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약자의 주거비 지원을 위한 ‘제주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임대주택 추진 은 21개 지구에 4536호다.

세부적으로 개발공사 1251호, LH 2492호,  JDC 793호이다.

道는 LH, JDC, JPDC 등과 함께 계획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고자 주거복지 협의체를 격월(필요시 수시)마다 운영해 도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은 주거복지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로 ‘주거복지 협의체’를 도민 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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