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에 누군가 침입해 화환 등을 부순 현장 모습.(사진제공=K후보 선거사무소)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도의원 후보자 선고사무소에 과한이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물이 파손된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새벽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괴한이 침입해 화환과 홍보물 등을 부수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기물 파손 등 선거관련 범죄사건은 이번 선거에서 처음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등 괴한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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