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텃밭살림디자인(센터장 최재형)는 일요일마다 아라동 둘레길을 탐방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라동은 최근 빠르게 도시화되고 인구가 급증해 녹지와 지역의 특색 있는 풍경과 발자취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

아라동둘레길은 도심에서 가깝고 옛 풍경이 남아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함에도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소란한 아라동둘레길’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아라동 둘레길을 보다 대중화하고 아라동의 역사를 기록하려는 시도다. 제주의 젊고 유능한 작가들과 협업하여 환경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해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프로그램은 2018년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 진행된다.

문의= 제주대안연구공동체 텃밭살림디자인(010-288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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