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질환 등 실용화 앞당겨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올해 줄기세포 ‧재생의료 R&D 신규사업 155억원의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예산 총 330억원 중 신규과제 155억원, 계속과제 175억원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 관심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역삼동 소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미래를 선도할 제품 및 기술 확보를 목표로,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 개발 중개연구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난치성질환 및 장애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앞당겨 줄기세포‧재생의료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성장 동력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