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제21회 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3월 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가량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2018년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 제공하는 나무는 총 6334본으로 수종은 단감나무를 비롯해 무화과나무, 미니사과나무, 황칠나무, 편백나무이며 시민들에게 1인당 2본씩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997년 최초 들불축제 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북제주군청 당시 담당했던 부서장 및 직원들을 초청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시청 공원녹지과(064-728-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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