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은 도내 초‧중등 교사들이 ‘코딩을 통한 문제해결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가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14일과 15일 주말과정으로 ‘컴퓨팅사고력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디자인’(강사 장전초 교사 장치훈)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과학상자 스마트보드를 활용해 다양한 기계장치를 만들고 엔트리 코딩을 통해 움직임을 구현하는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서 ‘코딩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 관계자는 “교원들의 SW교육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과정을 이미 19개 과정 360명이 이수했다“며 ”앞으로도 주말과정과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제 코딩은 모든 영역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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