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탐라교육원과 공동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10일 진행된 연수에 이어 19일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홍영일 박사의 ‘행복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이뤄졌다.

홍영일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합리적 태도보다 직관적 태도가 더 중요함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불확실성 사회에 맥락민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