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 야영수련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에 따른 정식탐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식탐험활동은 기본교육과 예비탐험활동에 이은 동장과정의 최종단계로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17명이 참석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주관한 이번 ‘2017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정식탐험과정은 1일차는 올레길6코스(쇠소깍-제주올레사무국)을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2일차는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고려해 법정사에서 야영수련장까지 이르는 한라산 둘레길 코스를 올레길5코스(남원포구-쇠소깍)로 변경해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마쳤다.

관계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수여식은 포상활동인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총 4가지 각각의 영역 모두 계획된 성취목표를 일정기간 활동하면서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