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비상소집 후 부서별로 전시체험을 위한 비상식량을 시식했다고 밝혔다.

고성종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비상식량을 시식해 전시상황을 일부 체험할 수 있었다는 것.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17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학교재배치 훈련 등의 실제훈련을 실시해 전시 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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