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33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입구교차로 서측 도로상에서 렌터카 차량이 보행중인 김경진 전 도의원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전 의원(46)이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하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