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오는 7월 1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제 4차 한국대회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29일, 서귀포시 소재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015년 10월 16일 중국 장쑤성 연운항시에서 제2차 회의, 2016년 5월 20일 일본 사가현 사가시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서복문화 연구를 통한 동아시아 민간 교류 영역을 확장시켜 오고 있다.

특히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한중일 삼국 문화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서복문화 연구 성과 집대성을 통해 서복문화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동아시아 각국의 민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로 합의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