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경영 효율화를 통해 다른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자부와 지자체가 지정해 홍보와 함께 수도료 감면, 쓰레기 봉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가격(60점), 위생(30), 서비스(5), 공공성(5) 등으로 현장실사 및 평가,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8월 이후 결정통보 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외식업, 이ㆍ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해 지방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064-76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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