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라관광단지 설명회가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사업자인 제이씨씨(주)는 환경이 파괴된 사업예정지에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제주오라 관광단지 목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 리조트 단지, 동북아 최고의 MICE 센터 7650명 컨벤션 1000실 전시시설 등”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민 고용 창출 예상 고용인원 1만8916명 중 90%인 9824명 도민고용, 경제적 파급효과 생산유발 6조8천억 원, 고용창출 4만 명 등 지역사회전반 파급효과가 크고 전체공사 60%를 지역 건설업체가 우선 참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업자는 제주 관광산업의 당면과제로 ▲2015년 일본, 태국에 비해 제주 해외관광객 증가율 저조 ▲저가 단기 체류형 단체관광으로 1인당 관광지출액 저조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필요 전천후, 야간관광의 부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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