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총경 김학철)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마트 제주점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등록·검색으로 빠른신원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안전드림’앱 등록기능 방법 홍보를 했다.

사전지문등록제란 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시를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경찰에 지문과 사진 및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고자 시행된 제도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경찰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자가등록 홍보활동 강화 및 재밋섬 등 아동운집장소 중심 현장지원 지문사전등록 등 실종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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