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자문위원회를 대폭 확충 구성해 운영한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24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전연구원은 연구네트워크 운영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연구자문위원회 구성을 확대했다는 것.

연구자문위원회는 환경, 교통 등 17개 분야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제주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연구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제주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연구자문위원회 전체회의는 2017년도 제주발전연구원 연구계획 보고에 이어 연구자문위원들이 분과별 현안에 대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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