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한경섭)는 22일 관내 봉개동 용강마을에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119민생안전 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119 민생안전 실천의 날은 매년 전기·가스 업체,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과 소방공무원이 합동으로 119민생안전 지원반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천의 날 운영은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등 안전보호체계구축으로 따뜻한 주택 만들기 실천운동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불량시설 교체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등 점검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마을주민 기초건강 체크 △쓰레기 소각, 감귤나무 등 전정목 소각행위 금지 홍보 등을 중점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