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에 빠진 소년...결국 에너지 사업 차려

포스라이팅 박병기 사장

정부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감축의 일환으로 공공건물의 친환경 LED조명 교체 사업이 제주도내 여러 공공기관에 교체 설치가 이루어진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포스라이팅 박병기 사장은 사업이 시작된 초창기부터 LED조명이 1879년 토마스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전구 이래 세상에 새로운 빛을 밝힐 혁명적인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 흥분을 감추지 못한 때도 있었다.

친환경 조명기구의 등장에 새로움을 받아들임에 인색하지 않은 제주도정의 발빠른 정책으로 제주도는 에너지 절감과 일산화 탄소 감축 사업에 선두 도정으로 역할을 수행 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간적 부분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청정 제주도의 이미지로 탄소 배출 감소에 선구자로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제주도정은 4차 산업의 시작인 스마트 LED조명 도입으로 보다 더 에너지를 절약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게 하고자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력을 도입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그동안 도내 공공 건물의 Led조명 적용 사례들을 눈여겨 보다 국내 한 중소기업의 차별화된 시스템 조명이 눈에 띄어 이를 조명코자 한다.

형광등 36w 2등을 LED조명 40W로 교체해 30% 이상의 전기 에너지를 절감 하는데 비해 ㈜포스라이팅은 제품은 여기에 광량이 풍부한 창가쪽 에는 LED조명 스스로 조도를 낮추고 어두운 쪽의 공간은 조금 더 밝게 조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개발해 전 보다 더 에너지를 절약 하는데 기여 하는 국내 조달시장의 실내조명 8위의 납품 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고병수 편집인: (주)포스라이팅은 어떤 회사인가?

■박병기 사장: 저희 회사는 2001년 형광등기구 생산을 시작으로 하여 LED조명 역사의 궤를 같이 한 회사라 할 수 있다. 조명에서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을 없애고자 많은 연구를 하여 지금은 플리커 프리 제품을 생산 하고 있고 전자파를 타사보다 더 낮추려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폐사는 신기술 발명으로 조명 기구의 활용을 넓혔다. 저희의 신 기술 중 대표적인 두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형광등 기구에 내진 행거를 장착 함으로 볼트등으로 취부 하던 매입형 조명 기구를 간단하게 행거형으로 취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두번째는 지금의 LED조명 기구에 스마트 센서를 장착하여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제품의 개발이 있다.

■고병수 편집인: 센서를 이용한 조명 기구는 기존에도 있지 않나?

■박병기 사장: 센서를 이용한 조명 기구는 기존에도 나와 있지만 실질적으로 GROUP연동으로 밝기를 조절 하거나 ON/OFF 시키는 기능에 지나지 않았다. 이 또한 지하 주차장용으로 처음 개발이 되었으며 실내(사무실 및 교실.업무시설 ) 등에 접목한 제품들은 센서의 불량시 전체 조명 기구의 점등 및 소등이 문제가 되거나 센서의 기능 오류로 전체적인 제어 불능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 한 제품이 포스라이팅의 개별센서기능 제품이다.
그리고 포스라이팅은 지금의 경기도 화성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여 품질은 향상 시키면서
LED조명의 원가를 낮추기 위한 승부수를 띄었다. 초기 원가보다 30% 이상을 감축하여 정부 시책에 맞도록 제품의 단가를 기능이 없는 타사 우수제품과 비슷하게 제작 하는데 성공 할 수
있게 되었다.

■고병수 편집인: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LED조명의 장점은 무엇인가?
 
■박병기 사장: 이 질문엔 더욱 자신 있게 답 할 수 있다. 포스라이팅의 센서엔 “빛 감지”기능을 탑재 하였다. 이 센서의 역할은 낮에도 조명 기구를 사용하는 업무 시설 및 교육시설의료 시설 등에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기준 조도에 맞도록 센서가 인식을 하고 있다가 자연광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쪽엔 최저 밝기로 자연광이 거의 없는 복도쪽 ,일조량이 부족한 계절이나 아침,저녁 시간엔 자동으로 원래의 최대 밝기로 돌아오는 스마트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병수 편집인: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박병기 사장: 포스라이팅의 센서는 개별 센서 즉 조명 기구와 1:1로 장착 되며 센서가 만약에 오동작이나 불량시 센서를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로 탈착시 기본 조명 기구의 기능을 100% 발휘하는 조명 기구 이다. 또한 오동작이 발생 되거나 불량이난 센서는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 하며 재 장착시 원래의 자동조도조절기능을 발휘하는 국내 유일의 조명 기구이다.
또한 포스라이팅의 자동 디밍 기능은 주변 빛의 양에 따라 스스로 256단계 디밍을 하는 국내유일의 자동 조도 조절 조명 기구 이다.
에너지 절약은 사용자가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만 절약 되어서는 부족하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시간 동안에도 에너지 절약이 이루어져야 한다
당사의 자동조도조절 기능 시스템은 스위치나 조광기 설치가 필요 없어 별도의 공사비와
설치비가 불필요 함으로 보다 더 효율이 증대가 된다 자부 한다.

■고병수 편집인: 제주도 와는 어떤 인연과 성과는 무엇인가?

■박병기 사장: 제주도는 제조업의 근간이 위약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조명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LED조명은 습기와 염분에 취약한 구조이다. 처음 제주도 어느 공기관에서 습기와 염분에 오래 견딜 수 있는 LED조명을 찾는 것을 알고 지역마다 소비 심리가 다름과 제품 구조의 특화성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제주도는 염분을 포함한 바람이 심하게 부는 지리적 특성상 조명 기구의 이탈 현상과 부식 현상에 포커스를 맟추고 제주도에 맞는 제품을 개발 하기 시작 했다. 최고로 열약한 기후 조건에서 견디는 제품 이야 말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문제가 안 생길 것이라는 기본에서 시작 한 것이다.
그 결과로 실내 조명 으로는 처음으로 생활방수가 되는 엣지 조명을 개발 하여 생산을 하게 되었고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저희의 노력에 수년간 제주도의 여러 공공 기관에 납품한 제품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주도청 및 제주대학교 제주영어교육센터 전파관리 연구소
등등 많은 공공기관의 건물에서  포스라이팅의 LED조명이 그 빛을 내고 있다.

■고병수 편집인: 향후 제주도에서의 계획 및 목표는 무엇인가?

■박병기 사장: 저희는 지금 보다 더 자연 친환경 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전 직원들이 헌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고 2017년 올해 안으로 실내조명 조달시장 5위 안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발 밎추어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구축 하고자 하는 제주도에서 자연 친화적인 led조명을 생산 하고자 현재 부지를 물색 하고 있다.
세계 자연 문화 유산에 등재된 제주도는 내륙 지방과 달리 세계인들의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제조업이 취약한 제주에서 포스라이팅이 기술력으로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보다 쉽게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초 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듯이 열악한 기후 조건에서 가장 오래 견뎌내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최상의 품질,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쉼없이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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