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오염돼 바다가 갯녹음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갯녹음에 의해 백화현상을보이는 제주연안 모습.
구멍갈파래로 뒤덮힌 성산 신양 해안 모습.
지방어항인 신양항에 4개의 방파제로 인해 환경파괴 등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 모습.
화순 해경 돌출부두, 환경재앙 초래...해안침식.모래유실 심각
자갈과 돌이 드러난 바닥 모습.
관광객과 도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천년의 해안사구가 파괴된 해안도로 모습.
황폐한 해안사구 김녕해안
황폐한 해안사구 평대해안
황폐한 해안사구 하모해안
천연기념물 우도 홍조단괴 유실된 모습.
환경파괴현장, 천연기념물 우도 홍조단괴 유실 심각한 모습.
범섬 등 해양공원조성...환경·문화재파괴 불 보듯
해양레저공원이 조성될 서간도 모습.

제주도의 해안선과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내 인위적인 바다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인 돌출부두가 70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출부두로 인한 모래유실 등으로 주변 생태계와 자연경관 파괴 등 환경적 파괴요인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국의 연안 해역 갯녹음으로 바다사막화 현상이 심하고 이 중 제주바다의 바다사막화진행면적이 가장 심각했다.

제주 연안 생태계는 기후변화 등으로 아열대화되고 인위적인 환경오염 등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것.

2014년 제주도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민의당 소속의 유성업 의원은 도내 마을어장 면적은 127개소 1만4431㏊로 이 가운데 전체 면적의 31.4%인 4541㏊에 갯녹음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갯녹음 확산의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 조식동물의 해조류 섭취, 육상의 환경오염물질의 바다유입에 의한 해조류 성육 저해 등이 꼽히고 있다.

제주바다에서 갯녹음이 나타난 것은 1985년으로 서귀표 법환 마을어장에 나타난 갯녹음현상은 1990년대 남부지역으로 확산이 됐고 최근에는 제주도 전 연안어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 제주의 천혜환경중 하나인 거의 파괴된 해안사구가 제주도의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이기붕 제주도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해안사구파괴는 인공이 만든 자연재앙”이라며 “제주의 해안선 개발계획의 재검토와 함께 복구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해변을 찾고 있다”며 “모래언덕에는 해풍 내구식물인, 숨부기낭(순비기나무)이 있어 모래 유실을 막는 역할과 해풍에 모래가 마을로 날려 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또한 태풍 시 해일의 피해를 막는 자연방파제 역할도 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모래언덕 숨부기왓 위로 해안도로를 개설하고 방파제 등 인공축조물들이 들어서면서 해변의 모래 유실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는 인공이 만들어 놓은 자연 재앙”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성산읍 신양항내에만 4개의 돌출부두로 인해 인근 해양생태계도 지속 파괴되고 구멍갈파래 등으로 문제가 지적됐다.

이와 함께 천연기념물인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의 유실원인은 태풍, 기후변화 등 높은 파도와 호반벽 건설로 인한 침식 등으로 조사됐다.

바다가 오염돼 바다가 갯녹음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황폐한 해안사구 김녕해안
황폐한 해안사구 평대해안
황폐한 해안사구 하모해안
천연기념물 우도 홍조단괴 유실된 모습.
환경파괴현장, 천연기념물 우도 홍조단괴 유실 심각한 모습.
지방어항인 신양항에 4개의 방파제로 인해 환경파괴 등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 모습.
화순 해경 돌출부두, 환경재앙 초래...해안침식.모래유실 심각
자갈과 돌이 드러난 바닥 모습.
관광객과 도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천년의 해안사구가 파괴된 해안도로 모습.

 

갯녹음에 의해 백화현상을보이는 제주연안 모습.
범섬 등 해양공원조성...환경·문화재파괴 불 보듯
해양레저공원이 조성될 서간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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