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 아시아투데이 제주지사 후원
세계적 권위자 앤드류스박사, 항노화 산업 충격적 연구결과 발표 ‘주목’

제주에서 노화방지를 통해 인간수명을 연장하는 항노화, 이와 연계한 관광, 건강산업 등이 융복합된 국제항노화융복합관광 학술포럼이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제주가 항노화 전진기지로 선포될 예정이다.

또 이번 포럼에서 수명 연장의 핵심인 인간의 텔레머라제(telomerase)를 지난 1997년 세계 최초 복제한 인물인 앤드류스박사의 항노화와 관련한 관련 산업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칠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이로 인해 노화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항노화융복합관광산업 학술포럼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제주대 김형길교수대한남자간호사회 김장언 회장, 집행위원장 제주대 김주성교수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정상 교수.William H. Andrews 박사연구소 Jonathan Greenwood)에 따르면 오는 3월14일 오후 1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국제항노화융복합관광 학술포럼”이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학술포럼은 제주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녹색미래창조연합과 (사)한국보건증진체험관리협회, 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이 주관하고 제주뉴스와 아시아투데이 제주지사가 후원한다.

제주 국제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제주대의 김주성 교수와 카톨릭대 이정상 교수는 세계적인 학자들과 접촉해 참여가 이뤄졌다.

포럼 공동 집행위원장의 한 사람인 인천성모병원의 이정상교수는 Nature, Cell, Science 수준의 논문을 250여편 이상 발표한 미네소타 대학의 Zigang Dong박사와 예일 대학의 Xiaoyong Yang 박사, 서울대의 서영준 교수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의 김희수 교수, 세계 최초 치매치료제를 개발한 서울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의 묵인희교수도 국제학술 포럼에 참여한다.

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선우윤영교수, 대전대학교 김동희교수는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동·서양의학을 공동연구 하는 중심에 함께 참여한다.

김장언 회장은 “연구 성과물을 적용해 인류의 생명 연장에 기여하는 ‘항노화 헬스케어센터’를 제주도에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앤드류스박사의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국내외 여러 기관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모 컨소시움 업체는 제주도의 땅 5만평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항노화 산업의 규모는 2015년 336조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앤드류스박사의 건강 프로그램이 실현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집행위원장인 제주대 김주성 교수는 “제주의 다양한 식물과 약용식물을 이용한 제품화를 통해 2차산업을 부흥시키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1차 산업부터 6차 산업이 어우러져 제주의 미래산업 선도 및 부흥의 단초를 이번 포럼이 마련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학술포럼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전 보건복지부 김정수 장관이 격려사를,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강창일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멀리 해외에서도 MS Shirley Schaefe, President Zaho Baohong, 일본한약전문기업 Koukando 황정선대표 참석하고 선두훈박사, 최장원박사, 선승훈원장 및 식품 안전처 최현철 연구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제주대 김형길교수는 “힐링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확산 및 천연유래물질 활용 힐링프로그램 테스트베드 조성해 융복합 상품의 사업화를 위한 창조경제를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 실현의 매우 중요한 국제학술포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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