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최원일)는 AI(조류인플루인자)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닭고기 소비차원에서 직원식당 메뉴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렛츠런파크제주는 AI로부터 축산농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직원식당 닭고기 메뉴를 주2회에서 6회로 확대하고 AI극복을 위한 정부시책에 맞게 적극적인 동참위해 공익적인 영상물 방영 및 공지사항을 통해 경마팬들에게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렛츠런파크제주는 조금이라도 축산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 AI확산 방지 노력은 물론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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