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8일 도청 탐라홀에서 회계 및 결산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회계연도 결산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가 연말정산을 비롯해 2016회계에 대한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에 대해 실무에 초점을 둬 교육이 실시됐다.

연말정산은 도청 총무과 강보실 주무관이 작년과 달라지는 부분 각종 증빙자료의 준비와 제출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예산 결산분야는 지방재정정보사업단 임수정 강사가 결산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재무결산 분야는 고창섭 회계사가 단식부기와 복식부기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과 제출 서식에 대한 부서별 작성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道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본격적인 결산업무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연말정산과 결산은 부서별로 정확한 자료를 적기에 제출해야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