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쓰레기중 건설폐기물 제주시 65%, 서귀포시 74%

제주시와 서귀포시 쓰레기 반입 주범은 건설폐기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 없이는 쓰레기 줄이기 및 처리에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전국폐기물 통계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건설폐기물이 74%로 일 1174톤이, 제주시는 건설폐기물이 65%로 드러나 쓰레기가 문제가 건설폐기물에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서귀포시 쓰레기발생량은  가정이 17%, 사업장배출시설계 6%, 사업장생활 3% 순이다.

제주시도 건설폐기물 65%에 이어 가정 22%, 사업장배출시설계와 사업장생활 쓰레기가 각각 7%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전국평균 건설폐기물은 47% 사업장배출시설계 39%, 가정 13%, 사업장생활 2%순이었다.

이처럼 건설폐기물에 의해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되고 도민의 혈세가 끊임없이 투입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는 건설경기 호황으로 건설폐기물 비중 커 이에 대해 건설현장에서 혼합폐기물 발생하지 않도록 분리배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반입단가가 저렴하고 건설업자들이 분리필요성 못느끼며 혼합배출로 매립장에 직 반입돼 큰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 건설폐기물 분리배출 위반시 강력한 행정처분 ▲ 중간재활용업체를 통한 폐기물 감량화 추진 ▲ 조례 개정을 통해 건설폐기물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건설폐기물 쓰레기장 반입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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