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 추가 운영

서귀포시는 26일자로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안덕면사무소와 서홍동주민센터에 팀장 포함 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로 신설 운영해 복지허브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13일 동홍동주민센터에 처음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와 함께 이번에 추가로 2개의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돼 총 3개의 맞춤형 복지팀이 가동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설치하는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 주민생활지원담당외에 별도의 맞춤형 복지 전담팀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민·관이 보유한 모든 복지자원을 동원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적인 인격체로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 한다.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의 설치 운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이어지도록 민관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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