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창일 의원실에 따르면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수석부회장 겸 간사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3일 낮 12시에 서울 여의도에서 일본 민진당 의원단과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한일의원연맹이 주최한 자리로 한국 대표로 강창일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유재중 운영위원장, 김석기 간사(새누리당), 오영훈 간사(더민주당), 오세정 간사(국민의당)가 참석했다.

일본 민진당 측에서는 아오야기 요이치로 단장을 대표로 가네코 에미 의원, 이사카 노부히코 의원, 이시가미 도시오 의원, 마스다 세키오 의원, 시노하라 고 의원 등 6명의 민진당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2016년 3월 27일 민주당과 유신당의 합당으로 창당된 민진당은 일본 제1야당으로 현재 여성 렌호 의원이 당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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