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23일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협의를 통한 노사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사용자 위원 3명과 근로자 위원 3명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설립 후 4년간 괄목할 만한 규모의 성장을 이뤘으며 이번 노사협의회 출범을 통해 내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에너지공사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 등 노사 간 갈등이 생길만한 일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공사 내에 선진 노사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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