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유치원, 중학교 학생 대상 체험교재 4종 추가개발 예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초등학생에게 국립공원의 자연생태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방과 후 학교 교과와 연계한 환경교육 체험교재 ‘국립공원에 가자!’ 4종을 24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유소년들이 실천적인 환경 보호활동을 하도록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에서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이러한 방과후 학교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4종이며 공단은 올해 말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5~6학년생, 중학교 1학년생 등이 사용할 수 있는 교재 4종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교사가 활용하는 교재 지도안내서도 함께 개발해 일반 서점에서 6월 중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2012년부터 국립공원 자연생태와 보호방법을 내용으로 하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약 6만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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