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결단식이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구성지 도의회 으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 도의원과 선수,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첫 번재로 치러지는 전국단위 행사다.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선수와 임원 등 670여명의 제주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소년체전은 오는 28일부터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선수 487명 등 총 627명의 선수단이 제주 대표로 참석해 갈고 딱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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