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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습지전문가 제주에 모여‘람사르마을 가이드라인’ 확립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고병수 기자 | 승인 2014.02.12 10:23

람사르마을 인증 가이드라인(안) 도출을 위해 국내외 습지전문가들이 제주에서 모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습지도시 인증을 위한 제46차 상임위원회 권고사항이면서 환경부-람사르협약사무국 공동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부와 국립습지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워크숍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주그랜드호텔 회의실에서 열리며 해외에서는 람사르사무국(아시아지역담당관, 아프리카지역담당관) 등 외국인 8명과 국내에서는 환경부와 국립습지센터 등 습지전문가 14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람사르마을 가이드라인 도출과 (가칭) 람사르 마을 제도 도입을 위한 향후일정 등이 정해진다.

그 외 작년 5월에 세계 최초의 람사르마을 시범사업지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가 있는 선흘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협의체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람사르마을 지정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습지도시 인증제가 도입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람사르마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진다”고 말했다.

또 “RAMSAR를 브랜드로 한 마을 공동체가 형성돼 람사르 습지가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병수 기자  bsko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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