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치, 행정에 낡은 진보 수구화된 제주 각계각층 득세 ‘우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정치인출신인 원희룡 지사가 제주정치사에 화려하게 등장하며 기존 관료출신들의 도지사와 차별화된 모습과 전략 등으로 도지사선거에서 압승했다.

이는 바꾸자는 밑에서 부터의 민심이며 기존 관료 출신 도지사와 손잡은 일부 언론, 토호세력, 정치권으로 부터 경종을 울린 일대 사건이다.

과연 제주도민들은 원희룡 지사를 선택하며 그에게 뭘 바랬겠는가? 라는 질문이 나오고 있다.

이는 원지사가 기존 관료출신 도지사들이 토착세력과 기성화된 언론 등과 손을 잡아 기득권유지를 위한 샤프(?)한 행정행위가 아닌 그동안 소외된 대다수 민초를 위한 행정과 정치적 역량을 바란다는 사실이다.

원 지사가 취임 후 그동안 제주현안인 제주해군기지의 해결을 위해 소통에 나섰고 아무도 할 수없었던 30년 제주 숙원인 제주 제 2공항 유치, 제주 신항 유치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 내지 유치해 제주의 미래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제주의 기형화된 산업구조 타파를 위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전기차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무기로 제주의 산업구조 혁신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자본의 투자 시 제주에 도움이 되도록 제동도 걸어 일정부문 성과도 거뒀다.

이는 청정과 공존을 바탕으로 한 원지사의 행정에 대한, 정치에 대한 목표를 제주도민과 대한국민들에게 만방에 선포한 것이다.

이 같은 혁신적인 마인드로 인해 기존 기득권세력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제주정치, 행정에 낡은 진보 수구화된 제주 각계각층이 아직도 득세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제 바꿔야 한다. 잘못된 것들을 하나둘 차례차례 바꾸는 개혁과 혁신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경쟁을 통해 기득권에 안주한 세력들을 바꾸는데 일조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들 모두가 도민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때 원희룡지사와 그 참모들이 움직이지 않아도 제주가 전국의 5%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단정한다. 그래서 정도로 가게끔 이그끌어주는게 원희룡 지사의 커다란 몫이다.

오로지 고향 제주의 미래를 위하고 또한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미래를 위해 눈치를 보며 뛰는 원희룡 지사다.

이 같은 진정성을 짓밟고 기득권유지를 위한 제주의 일부 언론, 정치권, 토착세력, 공무원노조 등의 반발도 혁신적이고 변화와 개혁을 부르짖는 원희룡 지사의 깃발에 꼬리를 내리면서도 호시탐탐 흠짓내기에 몰두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법 테두리에서 최대한 자신의 입지를 넓혀 전국 1%의 제주도를 5%의 제주로 만들기 위한 원지사의 진정성을 짓밟는 세력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이 원희룡 지사를 짓밟고 흠짓내서 얻는 이익이 무엇이냐?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너희들의 꼼수를...

원희룡 지사와 원희룡 도정 그리고 참모들도 초심을 잃지 말고 진정성에 입각해 모든 행정업무와 정치적 행위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들 기득권 세력의 강압과 흠짓내기에 무릎 꿇을 원희룡 지사도 아니지만 무릎 꿇어서도 정말 안된다.

기존 기득권세력들에 밀려 그간 수 십년간 소리없는 민초들의 아우성이 들리는가?

원희룡 지사 가장 강력하게 행정행위를 할 수 있는 취임 2년 올해 기존 관행 타파를 통해 바른 제주 100년을 위해 기득권세력에 욕을 먹더라도 이를 실행해야 한다.

진정한 민초들이 이를 뒷받침해 줄 것이다.

낡은 진보와 수구진보에 얽매인 일부 언론의 기득권세력과의 단절, 토호세력과의 단절, 과거 기득권유지 관행과의 단절을 통해 유토피아적 지방자치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원희룡 지사와 원 도정에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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