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국인민대표회의 내무사법위 초청받아 출국

▲ 강창일 국회의원,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16일 오전 8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4명과 함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내무사법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다.

전국인민대표회의는 당과 국무원(정부)의 결정을 추인하는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이자 의사결정기구로 이번 공식초청은 전인대의 상무위원회 중 내무사법위원회에서 공식 초청이다.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마원 내무사법위원회 주임과 면담 및 간담회를 진행했고, 허웨이허이 내무사법위원회 부주임 주최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민정부 부부장 면담과 민정부 산하 국가소방 센터를 방문한 이후 강 의원은 국회 정각회 회장으로 북방불교 바이마아오서 법왕과의 공식면담에 이어 중국불교계와 한국불교계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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