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잡, 발렌타인데이 특집 초콜릿 복근 스타 선호도 조사 실시

▲ 탈렌트 김수현 복근,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쳐.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이 지난 1월27일부터 총 7일간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발렌타인데이 특집! 초콜릿 복근하면 생각나는 남자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배우 ‘김수현’이 전체 설문 참여자 427명 중 27.87%인 119명의 지지를 받으며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이너잡에 따르면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현재 대한민국 자타공인 대세남이다.

MBC '해를 품은 달'로 대한민국 여심을 단번에 녹여내린 그가 이번에는 ‘전지현’과 함께 출연중인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에 무차별 공습을 퍼붓고 있다. 특히 1회 방송에서는 ‘김수현’의 복근이 보이는 샤워신이 그려져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22.01%(94명)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김우빈’이다.

이어 배우 ‘정우성’이 11.01%(47명)의 지지를 받으며 3위에 올랐다.

디자이너잡 회원 중 [ID: qhrud5**]는 설문조사 댓글을 통해 “정우성의 복근은 세월도 빗겨간 명품 복근이다. 요즘 아이돌이 몇 달 운동해서 만든 복근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투표 이유를 밝혔다.

뒤이어 4위 ‘이종석’(9.13%), 5위 2PM ‘옥택연’(7.49%), 6위 ‘이정재’(7.26%), 7위 ‘비’(6.79%)가 랭크 됐으며, 8위 ‘소지섭’(3.51%), 9위 ‘이병헌’(2.81%), 10위 ‘권상우’(2.11%)가 차례로 꼽혔다.

취업포털 디자이너잡과 미디어잡(www.mediajob.co.kr)을 운영하는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이번 초콜릿 복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대세 스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며 “나아가 구직자도 스펙 쌓기에만 너무 열중하지 말고 항상 자신의 건강을 살펴 운동을 생활화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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